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시카고 McCormick Center에서 개최되었던 Graph Expo 2008이 내년을 기약하며 폐막되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제상황 악화의 한파를 비켜가지 못하고 예상보다 적은수의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찾았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관람객 및 출품업체 관계자들의 열정으로 전시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주)퓨처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주력해왔던 대형sign 위주의 전시형태에서 벗어나 거대한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의 전통적인 인쇄시장을 공략하고자 소형 인쇄물과 패키지 제품을 위주로 전시, 출품 하였습니다.

다른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렌티큘러에 익숙한 미국내 바이어들에게도 퓨처디스플레이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은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미국시장 공략에 커다란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계기로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며 신뢰를 쌓아간다면 미국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렌티큘러 전문 업체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